[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9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지만, 해당 여성청소년이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생리 빈곤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가 시행되고 있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만9세~24세(1998~2013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영기가 선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2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기는 팬카페 영기흥신소와 함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파주 시청에 생리대 2000개를 기부했다.영기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 영기흥신소 설립 2주년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행,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째 코로나19로 위축되고 힘든 상황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을 돕고자 팬들과 함께 2000개의 생리대를 파주 시청 복지정책과에 직접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지난해 1월 12일 개설된 영기흥신소 측은 “경제적인 사유로 생리대 구입이 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경기도가 올해 시범사업 예정이었던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급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동의를 얻어 이르면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최근 ‘여성 청소년 기본 생리용품 보편지급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다. 현행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하고 있다.‘여성 청소년 기본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지난 2016년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생리대 구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이 지역의 모든 여성청소년(11세~18세)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위생용품 지원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편적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현행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하던 위생용품을 일반 고등학교 여학생까지 확대 시행한다.사업은 오는 5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매월 11500원으로 연간 138000원이다. 한 번 신청하면 만18세까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현행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생리대)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지난달 3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인천 지역 거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세트 ‘핑크박스’ 3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핑크박스’ 캠페인은 경제적인 이유로 여성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켜주고자 2017년도부터 흥국생명에서 지원해온 활동이다. ‘핑크박스’는 생리대, 바디워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송화를 비롯한 핑크스파이더스 대표 선수 13명이 모여 여성위생용품 300세트를 직접 포장했다. 특히 여